달력은 12월 상순의 초겨울이지만, 기온은 한겨울입니다.
중부와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는 더 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면서 북극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.
한편 추위 속에 서해안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
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10센티미터 이상의 큰 눈이 쏟아지겠고요.
충남과 호남 내륙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
내일 아침에도 전국이 영하권 맹추위를 보이겠습니다.
서울이 -12, 대전 -8도로 시작하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.
서울이 -3도, 대구는 1도로 예상됩니다.
내일 충청도와 호남 지방은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 해안과 내륙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
이번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에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07233508936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